“너를… 좋아해도 될까?”
셰프를 꿈꾸지만 도전하지 않는 ‘찰리’.
카페에서 일하는 러블리한 매력의 ‘앰버’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을 망설인다.
밀당 고수 베프 ‘벤’의 도움으로 말을 걸어보지만 ‘앰버’는 이미 4년째 연애 중!
말이 잘 통하는 ‘찰리’와 ‘앰버’는 둘도 없는 남.사.친, 여.사.친이 된다.
하지만, ‘앰버’는 순수하고 때로는 엉뚱한 ‘찰리’에게 점점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
남자친구에게도 말 못 하는 속마음을 그에게 털어놓는데…
아슬아슬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‘찰리’와 ‘앰버’."